마지막 휴가 나왔는데 코로나 때문에 복귀 안해도 돼 사실상 '전역'한 인피니트 성열

Instagram 'leeseongyeol_1991'

[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인피니트의 성열(29)이 현역 복무 중 마지막 휴가를 나왔다. 그는 부대 복귀 없이 오는 27일 전역할 예정이다.

5일 성열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성열은 지난 4일 현역 마지막 정기 휴가를 나왔다.

성열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국방부 지침에 따라 복귀 없이 27일 전역할 예정이며, 별도의 전역 행사는 없다.

지난해 3월26일, 충북 증평에 위치한 37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성열은 군 복무 기간 중 리더 성규와 함께 군 뮤지컬 '귀환' 출연하며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육군훈련소

울림엔터테인먼트

이로써 성열은 성규에 이어 멤버 중 두 번째로 '군필돌'이 되었다.

성열은 지난 2010년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다시 돌아와'로 데뷔, 이후 '내꺼하자', '추격자'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KBS 1TV '미워도 사랑해', 영화 '0.0Mhz' 등에 출연하며 '연기돌'로서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성열은 전역 이후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팬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Instagram 'leeseongyeol_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