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추워진 날씨에 집 갈 때마다 유혹하는 어묵의 하루 권장량은 '3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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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뜨끈한 어묵 국물이 절로 생각나는 계절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집에 들어가는 길 포장마차에서 어묵을 잔뜩 사 먹던 이들에게 슬픈 소식이 전해졌다.


시중에 파는 어묵 3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나트륨을 초과한다는 사실이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어묵 21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00g 또는 간식용 어묵 1개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673.7㎎으로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의 약 34%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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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에서도 나트륨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60%에 달했다.


나트륨은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각종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게다가 몸을 붓게 만들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치명적이다.


소비자원은 "어묵탕과 같은 국물 요리에도 나트륨이 포함될 수 있으니 많은 양의 국물 섭취는 자제하고, 조리하거나 섭취할 때 소금과 간장 등은 가급적 적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반면 어묵의 평균 열량이나 지방 함량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0% 아래로 낮은 편이었고, 단백질 함량은 19%로 비교적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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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사 결과에서 다행히도 어묵 전 제품이 방사성 물질이나 미생물 등 안전성 기준에는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영양성분을 표시하지 않거나 틀리게 표시한 업체도 있어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어묵 제품에 관한 자세한 조사 결과는 인터넷 '행복드림'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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