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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 올라갔다 '계단 내려오는 영상'으로 구독자 끌어모으고 있는 G컵 유튜버

차별화된 브이로그(V-log)로 11만 구독자를 끌어모은 유튜버가 있다.

인사이트YouTube 'Velvet Tube 벨벳튜브'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차별화된 브이로그(V-log)로 11만 구독자를 끌어모은 유튜버가 있다.


벨벳튜브를 운영하는 유튜버 벨벳이다.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앞세운 그의 브이로그는 입소문을 타고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최근엔 남산서울타워를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는데 이 영상은 특히 계단을 빠르게 내려가는 장면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최근 벨벳은 유튜브에 "나랑 남산 가볼래? 완벽 데이트 코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YouTube 'Velvet Tube 벨벳튜브'


영상은 벨벳이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서울타워를 쭉 둘러보는 내용이다. 데이트를 하는 콘셉트인 만큼 그는 남산에서 데이트 코스로 꼽히는 명소만 골라 방문했다.


케이블카를 타고 남산에 도착한 그는 첫째로 남산타워에 들렀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굿즈샵에서 상품을 구경하기도 했다.


이후 인근 카페와 전시회장을 거쳐 '사랑의 자물쇠'로 향했다. 구매한 자물쇠에 소원을 적기도 했지만, 자물쇠를 실수로 잠가 걸고 오진 못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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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Velvet Tube 벨벳튜브'


사랑의 자물쇠까지 둘러본 그는 빠르게 하산했다. 계단을 뛰어 내려오는 장면은 그 몰입감(?)이 엄청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퍼져 화제가 됐다. 28일 오후 5시 기준 조회수 38만 9천회를 기록하고 있다. 댓글 역시 900여개가 달리는 등 화제성을 입증했다.


벨벳은 지난해 2월 유튜브를 시작했다. 주로 ASMR, 게임, 브이로그 등을 올리고 있는데,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YouTube 'Velvet Tube 벨벳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