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선수로 변신해 대회 참가한 오늘자 '가짜사나이' 에이전트H
'가짜사나이'로 유명세를 치른 에이전트H가 레이싱 선수로 변신해 대회에 참석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짜사나이'로 유명세를 치른 에이전트H가 레이싱 선수로 변신했다.
26일 강원 인제 인제스피디움에서는 '현대 N페스티벌' 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경기에는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대거 출동해 불꽃튀는 레이스를 펼쳤다.
선수들 중에서도 특히 시선을 모은 건 252번 차량에 탑승한 에이전트H였다.
같은 날 에이전트H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기 출전 소식을 전하며 쏟아지는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는 첫 대회에서도 뛰어난 레이싱 실력을 보이며 '재능충' 면모를 뽐냈다.
그 결과 에이전트H는 1차, 2차 주행 통합에서 13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못하는 게 없네", "정말 멋지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에이전트H는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 2기'에 교관으로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