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 레전드 손흥민에 "몸값 매길 수 없다" 평가한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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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최근 두 경기에서 5골 2도움을 올린 손흥민에게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손흥민에게 "몸값을 매길 수 없는 선수"라는 표현까지 썼다.

지난 25일(한국 시간) BBC는 스켄디야전에서 손흥민의 활약상을 자세히 소개했다.

방송은 "해리케인의 골로 경기는 끝났다. 케인의 아름다운 골을 만든 건 손흥민"이라며 "그는 토트넘에서 값을 매길 수 없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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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미러도 SNS를 통해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에게 다시 한번 감사해야 한다"며 찬사를 보냈다.

손흥민은 앞서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스켄디야와 2020-21시즌 유로파리그 3차 예선에서 결승골을 포함해 1골 2도움을 올렸다.

토트넘 홋스퍼가 이날 기록한 3골에 모두 관여한 것이다. 직전 사우샘프턴과 리그 2라운드에서 4골을 넣은 데 이어 2경기 연속 가공할 공격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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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 감독도 손흥민을 극찬했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은 자신감에 차 있다. 그가 매우 중요한 골을 넣어줬다"고 평가했다.

올 시즌 컵 대회를 포함해 4경기 5골로 경기당 1골 이상을 넣고 있는 손흥민은 오는 주말 3경기 연속골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은 27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리그 3라운드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