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 EPL 공식랭킹 1위 등극…아시아 선수 최초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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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사우샘튼전에서 무려 4골을 집어 넣은 손흥민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핫한 선수가 됐다.

EPL 사무국이 선정하는 파워 랭킹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선수가 파워 랭킹 1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4일 손흥민은 EPL 사무국이 각종 수치를 종합해 매긴 통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경기 결과, 선수 활약도, 출전 시간, 득점, 도움, 무실점 6개 항목에서 26포인트를 얻었다. 아시아 선수로서는 처음 세운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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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은 사우샘프턴전에서 손흥민의 기여도를 높게 평가했다. 그는 이 경기에서 무려 4골을 넣어 팀의 5 대 2 대승을 이끌었다.

기록도 갈아치웠다. 사우샘프턴전 4골로 한국인 첫 프리미어리그 해트트릭, 아시아 최초로 프리미어리그에서 4골을 넣은 선수, 토트넘 역대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4골 이상을 넣은 선수가 됐다.

손흥민은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하는 파워랭킹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또한, EPL과 토트넘에서 선정하는 MOM에 등극하며 활약상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주의 팀, 이주의 선수, MOM 등을 싹쓸이한 손흥민은 오는 27일, 뉴캐슬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 나선다. 현재 손흥민은 4골로 리그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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