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광복절 기념해 '할아버지 배'(?) 보러 간 '삼둥이'

via 송일국 트위터

김좌진 장군의 외증손자인 배우 송일국이 아들 대한,민국, 만세와 뜻깊은 광복절을 맞이했다.

 

15일 송일국은 트위터에 "광복절을 맞아 할아버지배(?) 만나러 온 대한민국만세~(안타깝게 김좌진함은 훈련중)"라며 삼둥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삼둥이들은 해군 복장을 하고 잠수함 앞에 서서 거수경례를 하고 있었다.

 

야무지게 차려입은 삼둥이는 뜨거운 햇볕에도 나름 어엿한(?) 모습을 보여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송일국과 삼둥이가 보러 간 김좌진함은 청산리 대첩 등 한일 독립운동에 힘쓴 김좌진 장군을 기리는 의미에서 이름 지어진 1800t급 잠수함이다.

 


 

via 송일국 트위터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