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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밤 '유퀴즈'에 '문재인X트럼프' 사이서 밥 먹은 군인 출연한다

23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화제의 통역병 김태현 씨가 출현한다.

인사이트YouTube '유 퀴즈 온 더 튜브'


[인사이트] 디지털 뉴스팀 =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이에서 밥을 먹어 눈길을 끌었던 통역병이 오늘(23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심경을 전한다.


23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비대면이 일상이 된 요즘 글로벌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기님'들이 출연한다.


이날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화제의 통역병 김태현 씨가 출현해 당시 에피소드를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태현 씨는 지난 2017년 경기도 평택 주한미군 기지인 캠프 험프리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사이에서 밥을 먹는 모습이 찍혀 각종 인터넷상에서 이목을 끈 바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유 퀴즈 온 더 튜브'


영상에서 태현 씨는 그 당시 두 대통령 사이에서 밥을 먹으며 들었던 대화와 느꼈던 소감 등을 자세히 풀었다.


그는 미군 평택기지를 방문한 두 대통령의 통역병의 역할로 가운데 자리에 앉았다고 전했다. 


태현 씨는 행사 이틀 전에 중간 자리에 앉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어안이 벙벙했다는 소감을 말했다. 


김태현 씨는 "당시 두 대통령께서는 각국의 정치 현황들이나 경제 상황, 북한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하면서 너무 긴장한 탓에 밥은 잘 못 먹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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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유 퀴즈 온 더 튜브'


그는 "대신에 부대 복귀해서 두 번이나 배식받아서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당시 사진을 기념으로 집에 조그맣게 걸어놨다고 밝히기도 했다.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들을 수 있다.


한편 이번 편에는 김태현 통역병 외에도 배우 신민아가 출연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시대에 '소통'이라는 소중함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YouTube '유 퀴즈 온 더 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