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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르지 마!" 김계란이 직접 알려주는 '거북목' 통증 한번에 잡는 스트레칭 방법

피지컬갤러리 김계란이 알려주는 거북목 증상으로 인한 목뼈 통증 치료해주는 스트레칭 방법을 소개한다.

인사이트YouTube '피지컬갤러리'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오랜 시간 앉아서 공부하거나 일을 하다보면 목이 앞으로 나오는 등 '거북목'이 돼버린다.


고통까지 찾아오기 때문에 사람들은 목이나 어깨를 주무른다. 그런데 이 행동은 오히려 목의 긴장도를 떨어뜨려 '해'가 된다고 한다. 


목 통증을 호소하지만 딱히 해결방법을 찾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건강 유튜버 김계란이 나섰다. 


지난 22일 김계란은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 "아 ㅋㅋ 이건 못참지 진짜 시원합니다 따라해보세요!"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김계란은 "목의 굽힘이 증가한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목 근육 긴장으로 질병 상태에 놓인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피지컬갤러리'


이어 "목의 위치를 바르게 해주는 게 좋다"라며 "척추기립근과 상부 승모근의 적절한 이완과 활성화 운동이 목 기능 장애 예방에 도움을 준다 "고 설명했다.


김계란은 목과 어깨 근육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을 소개했다.


운동에 앞서 그는 상부 승모근을 주무르는 동작은 좋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무르는 동작은 오히려 긴장도를 떨어뜨려 목이나 어깨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운동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첫번째 동작은 몸을 이완한 채로 상부 승모근을 꽉 잡고 반대 방향으로 고개를 구부린다. 그리고 고개를 들어주는 동작을 해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피지컬갤러리'


두번째 동작은 한쪽 손을 주먹 쥔 채로 엄지가 아래로 가게 흉골에 대준다. 이후 목을 가볍게 숙이고 다른 한 손으로 뒤통수를 잡고 부드럽게 눌러준다. 8초씩 8회 반복하자.


마지막 동작은 승모근 활성화를 돕는 슈러그 운동이다. 벽에 등을 기대고 승모근을 들었다 내렸다하는 동작을  20회 반복하면 된다.


김계란은 "반드시 자세를 바로 해서 진행하고 중간에 통증이 있다면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인의 고질병 '거북목'으로부터 고통받고 있다면 영상을 참고해 스트레칭해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YouTube '피지컬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