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욱 셰프, '본업 집중' 위해 출연예능 모두 '하차'

via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셰프가 출연 중인 모든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지난 14일 OSEN은 JTBC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정창욱이 현재 출연 중인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창욱 셰프는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를 한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오는 24일 방송까지만 출연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다만 촬영을 완료하고 하차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방송에서 따로 마지막 인사를 하는 시간은 없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창욱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뿐 아니라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에서도 하차한다.

'인간의 조건' 측은 "정창욱 셰프가 제작진에게 하차 의사를 밝혔고, 최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정창욱은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셰프끼리' 또한 녹화 분량이 방송된 뒤 하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