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무도가요제' 쓰레기 '무도'가 책임진다"
14일 TV리포트는 김태호 PD가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를 성황리에 마친 소감을 전했다.
via MBC
김태호 PD가 '무도 가요제'로 인해 발생한 쓰레기에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14일 TV리포트는 김태호 PD가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와 관련해 전한 소감을 보도했다.
김태호 PD는 "'무한도전'때문에 발생한 쓰레기들을 '무한도전'이 책임지고 어젯밤부터 열심히 치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예정된 청소 인력 외에 추가인력을 늘려서 주말 안에 깨끗하게 치울 예정이다"며 "외부 청소업체 외에 아직도 많은 '무도'인력이 평창에 남아 뒷정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무한도전 가요제'가 열린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 점프대 행사장은 곳곳이 쓰레기로 가득차 눈살을 찌푸리게 한 바 있다.
또한 김태호 PD는 "이번 '무한도전' 가요제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해 비해 저희의 준비가 작았던 탓에 현장에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며 "다음엔 더욱더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지난 13일 평창에서 '2015 무한도전 가요제'를 열어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via 연합뉴스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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