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 배우' 같지만 노래하는 '아이돌' 꿈꿨던 훈남훈녀 스타 4인
아이돌 그룹 멤버를 꿈꾸며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지만 배우로 전향해 빵 뜬 스타를 한데 모아봤다.
배우가 천직인 것 같은 스타 중에는 아이돌 그룹 멤버로 데뷔할 뻔한 이들이 있다.
이들은 연기는 물론 춤, 노래 실력까지 갖추고 있어 연예계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로 손꼽힌다. 이들은 가수라는 꿈을 포기했지만 이것이 신의 한 수가 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 배우가 됐다.
자의든 타이든 아이돌 데뷔의 꿈을 접고 배우로 전향해 대성한 스타들을 함께 만나보자.
1. 김민재
김민재 역시 아이돌 데뷔를 준비하던 가수 연습생이었다.
독보적인 랩 실력을 소유한 그는 Mnet 'Show Me The Money 4'에 출연하기도 했다.
약 4년간 가수 연습생 생활을 이어오던 김민재는 우연히 듣게 된 연기 수업에서 흥미를 느껴 배우로 전향하게 됐다.
2. 김민석
김민석은 최근 만기 전역해 복귀의 신호탄을 울렸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그는 "원래는 배우가 아니라 가수 연습생이었다. 아이돌 준비를 하다 보니 너무 많은 것을 준비해서 힘들었다"라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이후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 오디션에 합격한 그는 배우로 전향해 본격적인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3. 안효섭
안효섭은 캐나다 거주 중 JYP엔터테인먼트의 캐스팅 제의를 받고 한국에 오게 됐다.
약 3년간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하던 그는 그룹 갓세븐 멤버들과 함께 생활했다.
하지만 안효섭은 연습 중 스스로의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껴 배우로 전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4. 이주빈
무결점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이주빈 역시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다.
그는 그룹 레인보우 멤버들과 연습생 생활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빈의 연습생 생활 기간은 약 4년이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