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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운영 정지 당해 적자일 텐데도 '먹방으로 번 돈+사비' 보태 500만원 기부한 핏블리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에 헬스장 운영을 못하게 된 후 먹방을 시작해 '타락한 헬스 트레이너'라고 불린 핏블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부를 결심했다.

인사이트YouTube '핏블리 FITVELY'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에 헬스장 운영을 못하게 된 후 먹방을 시작해 '타락한 헬스 트레이너'라고 불린 유튜버 핏블리.


그가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적자인 상황에서도 먹방으로 벌어들인 수익을 기부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감동시켰다.


지난 19일 핏블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500만 원을 빈곤 아동을 돕는 국제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핏블리는 "(먹방) 라이브 광고 금액과 도네이션, 조금의 사비를 보태 총 5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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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핏블리 FITVELY'


이어 그는 "좋은 일에 동참해 주신 모든 선배님(시청자)들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핏플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저 또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위기 속 기회를 찾았고, 이번 기부금이 소년소녀 가장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기회로 다가왔으면 좋겠다"며 "(이들에게) 혼자가 아니라고, 친구들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꼭 말해주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핏블리는 기부금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제대로 전달됐는지 확인 후 상세히 구독자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유명해진 후 자신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떨치며 사람들에게 귀감이 된 핏블리에게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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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핏블리 FITV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