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휴대폰 게임 끝까지 깨드려요" 겜알못들 '버스' 태워주는 신종 서비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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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손에 잡히는 모든 게임, 그중에서도 닌텐도 스위치와 모바일 게임만 전문적으로 클리어해주는 직업이 등장했다.


게임 중 난관에 봉착해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지 못하는 이들이라면 한 번쯤 찾아볼 만하다는 반응이 나온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한 아파트 게시판에 붙은 어느 가게의 홍보 전단이 올라왔다.


영등포구 한 아파트에 붙은 이 전단에는 "지금 하고 있는 게임의 단계가 어렵다고요? 그럼 여기로 오세요. 게임 깨주는 가게!"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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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nintendoswitches'


해당 전단이 홍보하는 가게는 내용에서도 알 수 있듯 게임의 스테이지를 대신 클리어해주는 곳으로 보인다.


실제 많은 사람들이 닌텐도 스위치와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다.


동물의 숲을 플레이하다가 대출금을 갚지 못해 허덕일 때도 있고 젤다의 전설을 하면서 보스 몬스터에게 수없이 얻어맞아 절망에 빠질 때도 있으며, 포켓몬스터를 플레이하다가 상대 포켓몬이 너무 강해 전멸하는 경우도 있다.


인사이트모여봐요 동물의 숲


이 가게는 이런 어려움을 겪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마지막 스테이지까지 '버스'를 태워주는 임무를 수행해준다.


홍보지의 디자인도 다소 어설프고 손글씨로 대충(?) 쓰인 게 조악하긴 하나 오히려 이런 느낌 때문에 '숨은 장인의 가게' 같아 보인다는 평가도 나온다. 


관리사무소의 도장도 찍혀 있어 더욱 믿음이 간다.


만약 닌텐도 스위치를 플레이하면서 생각지도 못한 난관에 빠졌다면 영등포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녀 보면 어떨까.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숨은 게임 장인을 만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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