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여성 중심 영화 기획·투자·개봉 쉽지 않다"

인사이트에이엠엔터테인먼트·영화사 올(주)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영화 '디바'로 스크린 복귀를 앞둔 배우 신민아가 여성 중심 영화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17일 신민아는 다수의 매체와 '디바' 관련 인터뷰를 화상으로 진행했다. 온라인으로 만난 신민아는 새로운 얼굴로 관객을 만날 생각에 설레어 보였다.


'디바'는 배우 신민아의 20년 연기 경력에서 가장 강렬한 변신이라 부를 만한 작품이다.


다이빙을 소재로 한 이 작품에서 신민아는 1등을 향해 광기로 치닫는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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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디바'


'디바'는 신민아가 20여 년 동안 여성 배우로서 가졌던 작품 갈증을 해소시켜 준 영화다.


지난해 JTBC '보좌관'에서도 유리천장을 깬 비례대표 초선 의원을 연기한 신민아는 최근 대중문화 여성 서사 트렌드 속에서 스펙트럼을 차근차근 넓혀가고 있다.


이날 신민아는 지금은 여성을 주제로 한 영화들이 많아졌지만, 여성이 주체적으로 할 수 있는 역할에 한계점이 있다는 아쉬움도 토로했다.


그는 오랫동안 연기를 했지만 여성 중심의 영화를 할 기회가 별로 없었다며 "보통 여성 중심의 이야기를 다루고 기획, 투자, 개봉까지 하기는 쉽지 않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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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보좌관'


이어 "'디바'는 이런 와중에 만난 작품이기에, 저에 이 영화가 정말 의미 있는 작품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신민아는 "그동안 여성 배우로서 (다양한 역할을 맡을)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앞으로 여러 모습을 보여드릴 작품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신민아를 비롯해 이유영, 이규형, 오하늬 등이 출연하는 '디바'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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