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어몽어스' 고인물이 알려주는 시민 죽이고도 '임포스터' 정체 안 들킬 수 있는 방법

최근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9GAG)'에는 임포스터인 유저가 크루원을 죽이고도 일반 크루원인척 할 수 있는 방법이 공유됐다.

인사이트9GAG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임포스터와 크루원의 숨 막히는 눈치 게임으로 최근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우주판 마피아 게임 '어몽어스'.


만약 당신이 임포스터가 됐다면 절대 들키지 않을 수 있는 꿀팁이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9GAG)'에는 임포스터인 유저가 크루원을 죽이고도 일반 크루원인척 할 수 있는 방법이 공유됐다.


먼저 공개된 영상에서 크루원들은 각자 미션을 처리하고 있다. 잠시 후 모든 크루원이 시야에서 사라지자 가만히 있던 초록색 크루원이 움직였다. 그의 뒤에는 죽은 크루원이 숨겨져 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9GAG


크루원을 죽인 임포스터가 살아남은 것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게임이 시작되면 임포스터는 대상을 물색한 다음 목격자가 없을 때 크루원을 조용히 죽이면 된다.


그리고 곧장 자리를 뜨는 게 아니라 죽은 크루원 캐릭터에 겹쳐서 임포스터 캐릭터를 위치시킨다.


이렇게 하면 실제로는 다른 사람들 눈에는 쓰러진 크루원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임포스터가 살인한 것인지 알 수 없다. 


9GAG


인사이트9GAG


또한 임포스터가 움직이기 전까지는 누구도 크루원의 시체를 찾을 수 없기 때문에 임포스터는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


다만 일부 유저들은 이런 플레이를 할 때 긴급회의 소집 등을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가만히 서 있는 것 조차 오해를 살 수 있기에 조심하라고도 당부했다.


이밖에도 리폿 버튼 등 위험 요소는 있더라도 생각지도 못한 임포스터의 부드러운 움직임에 다시 한번 고인물의 위엄을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