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마지막회, 생방송으로 진행
13일 Mnet ‘쇼미더머니4’ 제작진은 스포일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지막회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via Mnet '쇼미더머니4'
'쇼미더머니4' 마지막회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13일 Mnet '쇼미더머니4' 제작진은 "오는 28일 오후 11시 방송될 '쇼미더머니4' 마지막회는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이는 사전 스포일러를 미연에 방지하고 결승전의 현장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현재 제작진은 방송 심의 규정을 준수하고,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방비책을 고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6월 26일 방송을 시작한 '쇼미더머니4'는 불과 1주일 만에 'TOP16'의 명단이 유출돼 한차례 스포일러와의 홍역을 치른 바 있다.
하지만 편집을 거친 방송에서도 부적절한 퍼포먼스 등으로 매회 논란을 거듭해온 '쇼미더머니4'가 무사히 결승 생방송을 마칠 수 있을지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편 '쇼미더머니4'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 원과 음원 발매 및 대형 힙합콘서트 특별 공연의 기회가 주어진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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