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 전 침대서 '유튜브·넷플릭스' 보면 좁쌀 여드름 폭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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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잠들기 전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유튜브 혹은 넷플릭스를 시청하거나 SNS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사람들이 주목해야 할 소식이 있다. 바로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가 피부를 서서히 망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1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가 태양에서 나오는 자외선보다 더 피부에 해로워 피부에 심각한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를 보도했다.


호주 멜버른의 피부과 전문의 샤이마라 구나테산(Shyamalar Gunatheesan) 박사는 스마트폰의 태블릿 등의 액정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가 현대인들의 피부를 망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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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역도요정 김복주'


이미 많은 연구에서 블루라이트가 눈, 피부 등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블루라이트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피부 속 멜라닌 색소를 자극해 색소침착을 유발하거나 피부 노화를 더욱 촉진 시킨다.


또 피부 세포의 염증 수치를 40%까지 높여 피부 노화뿐만 아니라 좁쌀 여드름 같은 피부 트러블도 유발하기도 한다.


구나테산 박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하루에 6시간 이상씩 핸드폰 화면을 보는 것은 선크림 없이 땡볕 아래에 25분을 보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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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대인들은 블루라이트에 많이 노출 되어 있으면서도 블루라이트가 피부에 미칠 수 있는 위험성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스마트 기기의 사용 시간을 줄일 것을 권고했다.


이어 최근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 혹은 온라인 강의로 인해 컴퓨터 사용 시간이 늘면서 피부가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는 시간이 더 많아졌다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구테나산 박사 외에 많은 전문가들도 블루라이트는 피부 트러블뿐만 아니라 수면 패턴을 방해해 건강에 전반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며 잠들기 전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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