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팀에서 독보적 캐리력으로 롤드컵 진출해 한국 빛내고 있는 '한국인' 프로게이머 4명

인사이트라이엇게임즈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한국인의 게임 실력은 전 세계 모든 이들이 부정하지 않고 엄지를 치켜세우며 인정한다.


캐릭터를 육성하는 RPG 게임부터 총을 사용해 대전하는 FPS, 실시간으로 전략을 펼치고 대전하는 RTS 게임까지 그 1등에는 항상 한국인이 존재한다.


이는 MOBA 장르의 대표격인 리그오브레전드(롤)에서 역시 마찬가지다.


오는 25일 펼쳐지는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할 세계 각지 팀들이 확정된 가운데 엔트리에 무려 10명이 넘는 한국인 선수들이 포함된 것만 봐도 한국인들의 게임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깨닫게 한다.


해외까지 진출해 팀을 캐리하며 롤드컵까지 진출해 한국을 널리 알리고 있는 한국인 프로게이머들을 모아봤다. 


1. 피넛(한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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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 타이거즈와 T1, 젠지 이스포츠 등 국내 굵직굵직한 명문 팀을 거쳐 중국 LGD 게이밍에 입성한 피넛은 한국을 대표하는 정글러다.


캐리형 정글러의 표본으로 탱킹용 아이템 보다는 딜링 위주의 아이템을 주로 선호해 딜로 상대를 찍어누르는 플레이를 자주 선보였다.


LGD 게이밍에서도 변함 없는 활약을 보여줘 롤드컵 선발전에서도 IG를 3승 1패로 누르는데 큰 공헌을 했다.


2. 크레이머(하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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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대표 미남 프로게이머 크레이머는 국내에서 CJ 엔투스와 아프리카 프릭스를 거쳐 피넛과 함께 LGD 게이밍의 원거리 딜러로 활약하고 있다.


스킬보다는 평타 기반의 챔피언을 선호하는 그는 한타에서의 포지셔닝과 거리 재기가 일품이라 '죽지 않는 원딜러'로 평가받았다.


LGD 게이밍에서는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확 바꿔 팀을 캐리하는 실질적인 에이스로 거듭났다.


3. 임팩트(정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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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T1에게 찾아온 첫 번째 전성기 당시 팀의 상체를 든든하게 책임지며 페이커(이상혁)와 쌍두마차를 이룬 임팩트.


그는 T1에서 이적 후 북미 C9를 거쳐 팀 리퀴드의 탑을 수호하고 있다.


올해 스프링 시즌에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는 했으나 여전히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4. 코어장전(조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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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의 최전성기 시절 오랜 기간 팀의 서포터를 맡았던 코어장전은 2018년 젠지를 떠나 북미 팀 리퀴드에 자리를 잡았다.


팀 리퀴드 이적 후 메인 오더를 맡아 팀의 실질적인 리더가 된 그는 초반 라인전부터 시야 장악, 오브젝트 탈환과 한타까지 많은 부분에서 다재다능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2020 시즌 들어서는 캐리력까지 갖춰 상대 바텀 라인을 찍어누르는 플레이로 팀을 리그 1위에 올리는데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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