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만만(?)한데 디자인까지 고급져 10대·20대 사이서 '핫템' 된 에르메스 슬리퍼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웹드라마 '찐엔딩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대표 제품인 버킨백은 많은 여성들의 '꿈의 핸드백'으로 불린다.


하지만 가격이 수천만원에 달하고 대기 기간이 너무 길어 실제로 손에 넣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인지 손에 넣기 쉬운(?) 에르메스 제품 하나가 10대·20대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구찌·루이비통·샤넬로 향했던 명품의 인기가 에르메스로 옮겨가는 모양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에르메스 공식 홈페이지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는 에르메스의 슬리퍼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글이 여러개 올라오고 있다. 


이 글을 쓰는 이들은 "가격이 100만원이 조금 안 되는 게 장점"이라면서 "젊은 세대에게 꽤 인기를 얻고 있다"라고 입을 모은다. 


젊은 층이 주목하는 에르메스 슬리퍼의 이름은 이즈미르 샌들과 오란 샌들. 공통적으로 알파벳 H 모양의 컷아웃 장식이 들어가 있어 에르메스의 향기를 물씬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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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jung.g9'


비슷해보이는 두 제품에 차이가 있다면 바로 '굽'의 유무다. 남성용인 이즈미르는 굽이 평평한 반면 여성용인 오란은 낮은 굽이 들어가 있다.


오란을 신어본 여성들은 에르메스가 주는 고급스러운 분위기 덕분에 기분이 업 되면서 키까지 업 돼 특히 좋다라고 평가하고 있다. 


제품 가격은 80만원대에서 100만원대 사이로, 컬러와 프린트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


누리꾼들은 가방 하나에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초고가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슬리퍼가 100만원이 안 된다는 게 놀랍다면서, 만만한(?) 가격인 만큼 꽤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입을 모은다.


다만 '플렉스'라는 이름으로 급증하고 있는 10대·20대의 명품 소비에 우려의 시선을 던지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이들은 "젊은 세대들의 지나친 명품 선호는 과소비로 이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대적 박탈감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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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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