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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인종차별' 논란 겪은 샘 오취리, '대한외국인' 자진 하차한다

인종차별과 성희롱 등 논란에 휩싸였던 샘 오취리가 '대한외국인'에 하차한다.

인사이트Instagram 'samokyere1'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인종차별과 성희롱 논란 등을 겪은 샘 오취리가 '대한외국인'에서 하차한다.


7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샘 오취리가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 하차 뜻을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샘 오취리는 이번 주 중으로 '대한외국인' 측에 하차 의사를 밝힐 예정이다.


측근은 샘 오취리가 하차를 결심한 배경에 대해 "2주 동안 쉬면서 많은 생각을 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every1 '대한외국인'


앞서 샘 오취리는 '관짝소년단'을 패러디한 고등학생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 저격하며 인종차별이라고 불쾌함을 토로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논란과 아무 관련 없는 'teakpop' 해시태그를 사용하고 과거 동양인 비하를 연상케 하는 제스처를 취한 것이 알려졌다.


결국 그는 사과문을 올리며 해명했고 최근에는 배우 박은혜, 최여진을 상대로 성희롱을 했다는 과거 행적이 문제가 됐다.


샘 오취리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고 최근 진행된 '대한외국인' 녹화에도 참여하지 않았다.


휴식을 취하며 결국 방송 하차를 결정한 샘 오취리가 향후 다시 대중에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인사이트JTBC '비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