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부부성상담소박소영'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성기는 키, 외모만큼이나 남성에게 중요한 부분으로 여겨진다.
실제로 많은 남성이 지금보다 더 큰 성기를 갖기를 희망한다. 과거 영국 켄터키대에서 남성 1만 4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45%가 현재보다 더 큰 성기를 원한다고 응답했다.
성기가 작아 고민인 일부 남성은 성기를 키우고자 수술을 받고 약을 먹거나 과도한 음경 펌프를 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물리적인 방법 없이 단순히 운동 만으로 성기의 크기를 키우고 강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비수술적 확대술로 잘 알려진 '젤크 운동'을 반복하는 것이다.

YouTube '부부성상담소박소영'
최근 성 상담 전문가 겸 유튜버 '박소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젤크 운동에 대해 소개했다.
영상 내용에 따르면 젤크는 성기 해면체에 혈류를 과잉공급하여 내부 압력을 증가시켜 미세한 손상을 입히는 운동이다.
손상은 보통 하룻밤 사이 회복이 되며 그 과정에서 해면체 내의 혈액 수용량이 높아지게 돼 성기의 길이와 굵기가 미세하게 증가한다고 한다. 즉 상처가 치유되며 성기가 커지는 것.
운동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바셀린이나 베이비오일 같은 윤활제를 준비한다.
손과 성기에 전체적으로 윤활제를 발라주고, 60~80% 정도의 발기상태를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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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성기를 이완시켜주면 좋다. 따뜻한 물을 적신 수건으로 감싸주는 단계도 필요하다.
이후 검지와 엄지손가락을 OK모양으로 만든 뒤 성기를 너무 세지 않을 정도로 쥐고 뿌리부터 귀두 밑까지 그대로 올려준다.
귀두 부분으로 혈액이 몰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한 세트에 10초 정도의 속도로 해주며 100~200회 반복해준다.
이 횟수도 개인의 컨디션에 따라 반드시 유연성 있게 조절해야만 한다. 어느 정도 숙달이 되면 점차 횟수를 늘려서 500~600회까지 늘려준다.
박소영 전문가는 이런 과정을 꾸준히 거치고 반복하면 충분히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