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한 조작+아기자기'함으로 갓겜 반열에 오른 '인디게임' 5가지

인사이트어몽어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게임 시장이 점차 다변화되어가고 있다. 일부 대작 게임들이 판을 치고 있는 시장에서 독창성이 돋보이는 인디 게임들이 선전하고 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폴가이즈'와 '어몽어스' 또한 인디게임이다. 


매번 같은 형식의 게임을 즐기던 유저들에게 이러한 인디 게임은 가뭄 속 빗줄기, 혹은 보석 상자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중 몇몇 게임들은 이미 '전설'의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단순한 조작감, 그리고 이전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컨셉으로 큰 사랑을 받은 게임들이다. 


워낙 유명한 게임들이지만 아직 그 보석을 느껴보지 못한 이들을 위해 인디게임 5가지를 소개한다. 


1. 스타듀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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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목장이야기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아 4년 동안 만들어진 1인 개발 인디게임이다. 


보통은 인디게임이라도 음악이나 그래픽 등 외주를 맡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게임은 개발자 혼자 모든 걸 다 만들었다. 


이 게임은 농장을 경영해 부자가 되는 타이쿤 게임에 그치지 않고 그 마을 여러 NPC와 교류하면서 마을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점을 잘 구현해 호평을 받았다. 


이러한 탓에 큰 중독성을 자랑하며 많은 유저들을 끌어모았고 발매 12만에 42만 5천 카피가 판매되며 주간 판매량에서 '더 디비전'에 이어 2위에 오르기도 했다. 


2. 배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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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의 개발진이 2년간의 노력 끝에 만들어낸 이 게임은 지난 2010년 페니 아케이드 엑스포에서 데뷔한 뒤 2011년 엑스박스 라이브 아케이드와 스팀을 통해 출시됐다. 


2011년 한 해 동안 50만 장 이상 팔렸고 평론가들에게 스토리,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많은 상을 수상했다. 


특히 높은 배경 퀄리티가 큰 호평을 받았는데 손으로 그린 듯한 섬세하고 컬러풀한 배경은 2D 게임 중에서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여기에 대런 코브가 맡은 게임 OST 또한 게임의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며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 로켓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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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심심해서 만든 프로토타입 게임이었는데 개발자들이 쉬는 시간도 마다하고 이 게임을 즐겨 본격적으로 개발한 게임이다. 


PC와 PS4, PS Plus에 배포되면서 유저층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출시 직후 스팀과 트위치 방송 1위를 했고 북미에서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이겼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2015년 'THE GAME AWARDS 2015'에서 3개 부분의 상에 노미네이트됐고, 그중 최고의 인디게임, 스포츠/레이싱 게임 부분에서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4. 림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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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분위기는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불의의 사고로 오지에 떨어진 주민을 조작해서 작물을 재배하고 사냥 또는 목축을 통해 식량을 확보, 자원을 채굴하고 기술을 개발해 거주지를 건설하는 게임이다. 


개발자인 타이난 실베스터는 2010년 몬트리올 대학 컴공과를 4년 성적 우수로 졸업하고 이레이셔널 게임즈에서 일하다가 홀로 나와 생존 게임 림월드를 개발했다. 


게임 플랫폼 스팀 입점 후 빠르게 상승세를 타다가 2018년 1월 판매고 1백만 장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스팀 동시접속자 수 1만 명을 찍기도 했다. 


5. 히든포크스


인사이트히든포크스


손으로 그린 그림이 인상적인 히든포크스는 숨은그림찾기 게임에 생명을 불어넣었다는 평을 받으며 해외의 크고 작은 상을 쓸어 모은 게임이다. 


아기자기하고 디테일한 그림은 물론 효과음까지 유저들을 끌어모으는 '히든포크스'만의 매력으로 손꼽히고 있다. 모두 사람의 목소리에서 나오는 효과음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게임을 잘 할 줄 모르는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쉬운 조작감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한글화 역시 잘 되어 있어 국내 유저들도 큰 어려움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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