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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클래식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브라운 컬러로 가을에 메기 딱 좋은 '디올' 신상 백

진한 원두 향이 느껴질 것만 같은 딥한 브라운 컬러에 자카드 패턴과 가죽 조합으로 올가을과 겨울 어떤 룩에도 감성 무드를 연출해 줄 디올 백을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ilovelookin'


[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강렬했던 태양이 쏟아지는 여름이 지나고 높아진 하늘만큼 마음에 여유와 차분함이 채워지는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손에는 따뜻한 커피를 한잔 들기 딱 좋은 계절. 진한 고급 원두 향을 머금은 듯 차분함 속 클래식함이 담긴 가방을 소개한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대만 패션 사이트 룩인(LooKin)에는 2020 F/W(가을, 겨울) 시즌을 맞아 새로운 컬러를 선보인 디올(Dior) 제품 사진들이 올라왔다.


그 중 단연 눈길을 사로 잡은 건 자카드 패브릭 소재의 디올 30 몽테뉴(30 MONTAIGNE) 디올 오블리크 자카드 플랩 백 브라운 컬러다.


인사이트


인사이트LooKin


우아함과 세련된 이미지의 대명사 디올에서 뉴트로를 겨냥한 디자인으로 선보인 제품으로, 디올 오블리크(Dior Oblique) 패턴이 특징이다.


여기에 CD 잠금장치 등 골드 컬러의 메탈 디테일 장식이 더해져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깔끔한 디자인을 가졌다.


화려한 패턴에 최소화한 디자인으로 클래식함까지 더한 디올 오블리크 자카드 플랩 백은 올가을을 겨냥해 기존의 블루와 버건디 색상에 이어 딥한 브라운 컬러가 출시됐다.


자카드 패브릭 소재에 측면에는 매끈하고 부드럽게 처리된 복스 및 소프트 송아지 가죽이, 안감에는 양가죽으로 제작돼 총 세 가지 소재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인사이트LooKin


깔끔한 디자인이지만 디테일한 스타일리쉬함은 놓치지 않았다. 가방을 들었을 때 살짝씩 보이는 뒷면의 입체적인 30 몽테뉴 엠보싱과 포켓 디테일은 가방의 세련미를 더하고 있다.


길이 조절 가능한 가죽 스트랩으로 숄더백 또는 크로스백으로 연출할 수 있어 셔츠와 데님처럼 캐주얼 차림이나 격식을 차린 옷차림 등 어떤 스타일링과도 잘 어울릴 가방이다.


특히 선선해지는 날씨면 꺼내 입게 될 가을 외투는 물론 두꺼운 겨울 외투와 함께 무심하게 든 디올 30 몽테뉴 오블리크 자카드 플랩 백으로 남은 2020년 가을겨울 무드를 한껏 자아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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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ilovelook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