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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결혼 4년 만에 파경...법원에 이혼조정 신청했다

배우 황정음이 결혼 4년 만에 파경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MBC '운빨로맨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황정음이 결혼 4년 만에 이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3일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인사이트에 황정음이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황정음이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16년 황정음은 프로골퍼 출신이자 사업가인 이영돈 씨와 결혼했다. 


인사이트씨제스엔터테인먼트


이듬해 8월 두 사람은 많은 이의 축복 속에 득남했다. 하지만 이들이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에 팬들은 안타까워 하고 있다.


1984년생인 황정음은 2001년 슈가로 데뷔해 2005년 SBS '루루공주'를 계기로 연기를 시작했다.


그는 2009년 MBC '지붕뚫고 하이킥'을 통해 전성기를 맞이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황정음은 KBS2 '비밀' SBS '자이언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력과 흥행력을 동시에 갖춘 배우로 인정받았다.


최근에도 황정음은 JTBC '쌍갑포차'와 KBS2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해 출중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인사이트KBS2 '그놈이 그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