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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 등 패션업계, 잦은 비와 습한 날씨에 멀티제품 인기

연이은 태풍에 밤낮 기온차까지, 혼란스러운 날씨 탓에 출근러들의 스타일링 고민을 덜어줄 멀티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BYC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연이은 태풍에 밤낮 기온차까지, 혼란스러운 날씨 탓에 출근러들의 스타일링 고민을 덜어줄 멀티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습기를 빠르게 건조시키는 홈웨어, 초가을까지 입을 수 있는 린넨 수트, 쾌적한 착용감의 레인 자켓 등 패션업계 멀티 제품들을 소개한다.


BYC는 언제 어디서든 활용할 수 있는 홈웨어 보디드라이 '아린쿨웨어'를 선보였다.


보디드라이 아린쿨웨어는 접촉냉감 기능에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속건성 기능이 뛰어나다. 냉감원사를 특수 제작하여 피부와 닿는 면적을 최소화했으며 통기성이 좋고 피부에 달라붙지 않아 항상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형지I&C


표면이 매끄럽고 광택이 뛰어난 장섬유 극세사와 스판 소재를 사용해 촉감이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아 활동성과 착용감이 우수하다. 다양한 데일리룩은 물론, 편안한 홈웨어로도 겸할 수 있다.


제품은 고급냉감 박시티와 5부 소매 가오리스타일의 루즈핏 라운드티, 함께 매치할 수 있는 밴딩슬랙스와 와이드밴딩슬랙스 등 4가지 유형이 있다.


형지I&C의 BON:E(본이)는 린넨 소재 특유의 청량감은 살리고, 일상이나 여행지 등에서도 부담 없이 활용 가능한 '린넨 컬렉션' 2종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린넨 셋업 수트'와 '린넨 벨트 원피스'로 구성됐으며, 린넨과 면, 레이온 등이 혼방된 소재를 활용해 구김이 적고, 착용 시 통기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2종의 제품 모두 캐주얼 룩은 물론 포멀한 패션에도 어울려 활용도 높은 데일리 웨어로 손색이 없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컬럼비아


컬럼비아는 장마철 높은 습도로 피부가 옷에 닿을 때의 끈적함을 피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아웃드라이 익스트림 레인 재킷'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극강의 방투습 기술인 '아웃드라이 익스트림'을 적용해 우수한 방수력 및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아웃드라이 익스트림'은 겉감에 직접 방투습 멤브레인을 적용한 컬럼비아 고유의 방투습 테크놀로지로, 겉감이 젖지 않게 방수력을 한층 더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겉면에 은은한 멜란지 프린트를 적용해 세련된 느낌을 줘 아웃도어 활동부터 일상까지 두루 착용하기 좋다.


업계 관계자는 "예측하기 힘든 날씨에 다양한 기능성으로 활용하기 좋은 제품을 선호하는 편"이라며, "한 가지 제품으로도 편안하고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기능성 멀티 제품들을 추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