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 550만원 수준" 생일날 8시간 만에 별풍선 '4천만원' 선물 받은 BJ 킴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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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아프리카TV '사황' BJ 킴성태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동료 BJ들과 시청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너 나 할 것 없이 이들은 킴성태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날 킴성태가 받은 별풍선은 무려 총 53만개였다. 

지난 1일 BJ 킴성태는 생일을 맞아 아프리카TV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그의 방송에는 생일을 축하하러 오는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별풍선을 받을 때 나오는 전자 음성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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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타공인 아프리카TV TOP BJ인 만큼 남다른 인맥을 자랑했다. 봉준, 철구, 감스트를 비롯해 코트, 케이, 뜨뜨뜨뜨 등 대형 BJ들이 줄지어 별풍선을 선물했다.

시청자들도 그의 생일을 축하해 줬다. 그의 주력 콘텐츠인 배틀그라운드 '치킨 미션'에 별풍선 122,502개를 배팅해 방송을 빛냈다.

킴성태는 노련하게 1등을 차지했고, 배팅 된 별풍선을 모두 회수했다. 이날 약 8시간 만에 받은 별풍선은 약 53만개였다.

파트너 BJ인 킴성태는 이 중 80%를 환전해 출금할 수 있다. 즉 킴성태는 약 4,240만원을 환전할 수 있다. 

8시간 만에 4,240만원, 시급으로 치면 약 550만원이다. 현행 최저시급(8,590원)에 약 64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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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아프리카TV 탑티어 BJ의 위엄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아프리카TV 시청자들은 "킴성태가 준 즐거움을 생각하면 그 정도 자격은 있다"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평소에 동료들에게 잘했기에 받을 수 있던 결과다", "직장인들 연봉을 몇 시간 만에 벌어들이네", "진짜 클래스 미쳤다" 등의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킴성태는 아프리카TV '철통령' 철구와 함께 크루 비글즈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밖에 비글즈의 맴버로는 노래하는코트, NS남순, 창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