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면역력이 있다?"···나라에서 기능성 '인정'받은 마크가 주목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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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그 어느 때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건강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면역력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면역력이 강할수록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등 몸에 해로운 외부 미생물의 침입과 그로 인한 각종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 


새로운 바이러스의 출현과 유행이 한창인 요즘, 많은 이들이 면력력에 관심을 갖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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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면역력에 관한 수많은 정보와 함께 면역력 기능성을 어필하는 다양한 건강식품들도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많은 정보와 제품이 쏟아지는 지금, 그 한가운데 있는 소비자는 무얼 선택해야 좋을지, 어떤 선택을 해야 후회하지 않을지 고민하며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는 요즘이다. 


이럴 때일수록 공인된 기관에서 그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결정의 기준이 된다. 


특히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식약처로부터 그 기능성을 인정받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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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소비자를 불안에 떨게 했던 미인증 마스크 사례는 식약처 인정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기회가 됐다. 


식약처의 인정을 받지 않은 마스크가 비말 차단 효과 및 미세 입자 차단 효과도 없는 것으로 드러나면서 많은 소비자는 불안에 떨었고 KF(Korea Filter) 인정 마크의 중요성이 부각된 것이다.


체온계도 마찬가지로, 기능성을 인정받지 않은 제품들이 넘쳐나 소비자의 혼란을 가중시킨 바 있다. 체온계의 경우 소비자가 정식 인증 제품인지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제품 정보 사이트에서 인증 여부를 확인해야 하지만 다급한 마음에 이를 확인하지 못한 소비자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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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와 체온계도 이런데, 우리 몸에 직접 흡수되는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인정은 더욱 중요하고 민감한 사안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지난 5년간 식약처의 정식 인증을 거치지 않은 건강식품 피해 사례는 6배나 증가했다.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는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소비자들이 이러한 정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제품을 구입했다가 낭패를 본 경우가 많았던 것이다. 


때문에 식약처가 면역력 기능성을 인정한 원료를 파악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홍삼, 인삼, 클로렐라, 알콕시글리세롤 함유 상어간유, 알로에 겔, 상황버섯 추출물 이상 6개의 고시형 원료가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기능성을 인정받은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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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은 복잡하고 까다로운 식약처의 절차를 모두 통과해 국가에서 면역력 기능성을 인정받은 대표적인 원료로 손꼽힌다. 이미 수많은 논문을 통해 홍삼에 포함된 다양한 성분들 중 진세노사이드(사포닌)와 홍삼다당체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다양한 연구 결과들에 따르면, 홍삼의 면역력 기능성은 크게 두 가지 기전을 통해 설명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우리 몸의 면역세포 활성화를 통해 면역력을 관리하는 것이다. 홍삼은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 NK)처럼 선천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면역 세포는 물론이고 T 세포, B 세포같이 후천적으로 얻게 되는 면역 세포들의 활성을 조절하여 외부로부터의 감염과 유해물질에 대한 방어 효과를 높이는 면역 기전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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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우리 몸의 항상성을 유지시키는 아답토젠 효과를 통해 면역력을 관리하는 것이다. 


아답토젠 효과란 내외부 스트레스에 최적으로 반응하고, 균형 잡힌 면역 반응을 유지하여 우리 몸의 항상성을 유지시켜주는 것을 말한다. 


일례로, 우리 몸이 외부 유해물질에 대항하기 위해 면역 체계가 방어 기전을 보이는 과정에서 면역 작용이 과도하게 이뤄질 경우 면역물질인 사이토카인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면역 세포들이 정상세포까지 공격하며 체내 항상성이 무너지는 현상을 초래한다. 이를 사이토카인 폭풍이라고 하는데, 홍삼은 사이토카인의 분비량을 적절하게 조절함으로써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정상 상태로 유지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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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콕시글리세놀 함유 상어간유와 상황버섯 추출물도 면역력 기능성을 인정받은 대표적 고시형 원료들이다. 


상어간유의 주성분은 알콕시글리세놀과 스쿠알렌인데, 그 중 알콕시글리세롤은 인체의 방어인자로서 면역 저항력을 높여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스쿠알렌은 환경오염 물질, 중금속 등을 용해하여 조직 밖으로 배출시키는 해독 작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상황버섯 추출불은 베타글루칸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원료로 그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처럼 면역력 관리를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려 할 때엔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들과 그 기능성을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불안을 잠재워 줄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식약처에서 그 기능성을 인정받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우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올바른 면역력을 섭취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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