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염색 망했다가 ‘단발’로 자르고 리즈 미모 찍었던 태연

인사이트 SM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어깨까지 내려오는 단발머리를 공개한 소녀시대 태연.

태연의 헤어스타일 변화 소식에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는 과거 태연이 단발머리를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공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2016년 'Rain' 발매 당시 태연은 파격적인 단발머리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어깨에 닿지 않는 짧은 단발머리로 변신해 '요정미'를 뽐내는 태연의 모습에 팬들은 "리즈다", "너무 잘 어울린다"라며 환호성을 내질렀다.

인사이트 Instagram 'Taeyeon_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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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자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단발머리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태연은 "죄송해요"라며 머리끝에만 초록색으로 염색된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헤어디자이너에게 보냈다.

이에 헤어디자이너는 "대박. 뭐야"라며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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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태연은 홀로 '셀프 염색'을 시도하다가 머릿결이 상해 헤어디자이너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실패했는데 리즈 미모 찍었다", "너무 웃기다", "얼굴이 작아서 단발이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태연은 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OST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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