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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판매량으로 '원피스·귀멸의 칼날' 인기 잇고 있는 일본 만화 '스파이x패밀리'

만화 'SPY x FAMILY'는 '원피스'와 '귀멸의 칼날'을 이을 역대급 만화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인사이트SPYxFAMILY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일본의 전설적인 만화 '원피스'와 '귀멸의 칼날'의 인기를 뒤이을 역대급 작품이 등장했다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연재되고 있는 엔도 타츠야의 만화 'SPYxFAMILY'(스파이x패밀리)가 그 주인공이다.


스파이x패밀리는 탄탄한 스토리에 매끄러운 흐름,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소재 등으로 '완벽한 만화'라는 평을 받는다.


현재 4권까지 발매된 스파이x패밀리의 누적 판매량은 전자판을 포함해 550만부. 같은 4권을 기준으로 보면 '진격의 거인'과 '데스노트'보다 판매 부수량이 많다. 


인사이트캡션을 입력해 주세요.


인사이트SPYxFAMILY


초반 기록으로는 역대 일본 만화 원탑 수준이라고 한다. 역대 가장 많이 팔린 만화인 원피스의 초반 기록을 뛰어넘는 수치다.  


역대급 인기 가도를 달리는 스파이x패밀리는 제목 그대로, 스파이인 주인공이 위장 가족을 만들어 임무를 수행하는 내용이다.


다만 아내는 킬러, 딸은 초능력자로 가족 구성원이 저마다 강한 개성을 가지고 있다. 


서로의 정체를 모른 채 위장 가족이 된 이들은 가족인 척 연기하며 다양한 일들을 겪게 되고 그 과정에서 가족애를 느끼게 된다.


인사이트SPYxFAMILY


가족이라는 일상적인 소재에 액션, 개그까지 더 해져 시간을 순삭(순간 삭제) 할 수 있는 만화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스파이x패밀리를 접한 독자들은 "호불호 없이 추천할만한 만화다", "격주 연재작이라 아쉽다. 3일에 1편씩 나오면 좋겠다"는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전체 공개 플랫폼을 통해 최신화를 무료로 볼 수 있다.


한편 작가 엔도 타츠야는 2000년 '서부유희'로 데뷔한 20년 경력의 중견 작가다. 지금까지는 이렇다할 히트작이 없었는데 스파이x패밀리로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