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노래 듣고 위로 받아 제대로 '입덕'한 '미스 USA' 출신 유튜버
월드 클래스 그룹 방탄소년단에게 푹 빠진 유튜버 제시카 앨버그가 누리꾼 사이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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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Jesica Ahlberg'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세계를 사로잡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매력에 미스 USA 출신 유튜버도 흠뻑 빠졌다.
최근 몇 년간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면서 월드 클래스 반열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이 행보마다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유튜브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 등을 실시간으로 시청하며 리액션을 뽐내는 영상 또한 인기를 모으는 중이다.
수많은 유튜브 영상 중에서도 남다른 미모로 팬들의 시선을 끄는 이가 누리꾼 사이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YouTube 'Jesica Ahlberg'
주인공은 바로 미스 USA이자 배우 출신인 제시카 앨버그(Jesica Ahlberg)다.
지난해 6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제시카 앨버그는 지난 2014년 미스 앨라배마로 뽑혀 미스 USA 대회까지 나간 이력이 있다.
유튜브에서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 무대 등을 보며 제시카 앨버그는 그야말로 방탄소년단에 푹 빠진 듯한 리액션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방탄소년단 중에서도 정국을 제일 좋아하는 멤버로 꼽기도 했다.
YouTube 'Jesica Ahlberg'
제시카 앨버그는 지난 2017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본 후부터 방탄소년단과 정국의 팬이 됐다.
자신이 좋아하던 배우 일을 그만두게 됐을 때 방탄소년단의 노래가 "엄청난 위로가 됐다"며 제시카 앨버그는 애틋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방탄소년단을 계기로 그는 그룹 NCT 127이나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뮤직비디오 리액션, tvN '호텔 델루나' 리뷰 등은 물론이고 한국에 방문해 브이로그를 찍기까지 하며 한국에 높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
제시카 앨버그의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영상만 봐도 정말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는 게 느껴진다", "얼굴도 예쁜데 리액션 보면 귀엽기까지 하다" 등 열광하는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