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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여리한 핑크피치 컬러로 공주들 마음 사로잡은 '샤넬 코스메틱 백'

샤넬이 지난 2019 S/S 프리 컬렉션으로 선보인 핑크 코스메틱 백이 온라인상에서 패피들을 사로잡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melbourneluxbag'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이제 가방은 소지품을 넣는 용도를 넘어 패션의 완성이라 불릴 만큼 스타일링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됐다.


깔끔한 블랙 컬러의 백은 어디에도 매치하기 쉽고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지만 특별한 날 포인트를 주기에는 살짝 아쉬울 때도 있다.


이럴 때 화사한 분위기를 주는 핑크 컬러의 가방은 고급스러움에 사랑스러움까지 더해줘 포인트를 주기에도, 데일리 백으로 매치하기에도 제격이다.


이런 가운데 오랜 세월 변치 않는 클래식함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여성들의 로망으로 꼽히는 샤넬(Chanel) 백 중에서도 파스텔 핑크 톤으로 패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방이 있다.


인사이트girlstyle


인사이트Instagram 'melbourneluxbag'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샤넬이 지난 2019년 S/S 프리 컬렉션에서 선보인 코스메틱 케이스 백 사진이 속속 올라오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트렁크를 연상시키는 각이 잡힌 디자인이 포인트인 코스메틱 케이스 백은 미니 백 사이즈로 지갑과 화장품, 휴대전화 등 간단한 소지품을 넣고 다니기 제격이다.


특히 파스텔 핑크 컬러로 메는 순간 로맨틱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을 준다.


부드러운 캐비어 가죽에 실버 메탈로 시원한 느낌을 더했으며 화이트와 핑크 스트라이프로 포인트를 줬다.


인사이트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Instagram 'melbourneluxbag'


은은한 색감으로 너무 튀지 않아 포멀한 복장에도, 청바지에 흰 티와 같은 캐주얼 룩에도 매치하기 쉽다.


또한 위에 두툼한 핸들 스트랩을 쥐고 토트백으로 활용하기에도 숄더나 크로스로 편하게 메기도 좋다.


미니 백이긴 하지만 은근 수납력도 좋다는 후문이다.


누리꾼들은 "지난 시즌이긴 하지만 지금 봐도 너무 예쁘다", "핑크색이 딱 내 스타일인데", "휴가 갈 때 메면 진짜 예쁘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