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자마자 5시간 '순삭'인 마피아 게임 '어몽어스' 고수되는 법 4가지

어몽어스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현재 가장 핫한 게임 한 개를 뽑으라고 한다면 그 답은 바로 '어몽어스'가 될 확률이 높다.

말로만 하던 마피아 게임에서 벗어난 어몽어스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과 마피아를 가려낼 단서를 얻는다.

시민들의 눈을 피해 시민들을 몰래 죽여야 하는 마피아와 살인 현장을 목격하고 냉정한 추리를 해나가는 시민들의 대결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그러나 간혹 초보들은 너무 쉽게 게임에서 죽어버리거나, 정체가 발각돼 게임의 진정한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

오늘은 이런 사람들의 어몽어스 실력을 몇 단계는 위로 올려줄 '어몽어스 공략법' 4가지를 소개한다.

1. CCTV 활용하기

어몽어스

임포스터를 플레이할 때 가장 어려운 점은 몰려다니는 시민을 처리하기 굉장히 힘들다는 점이다.

그래서 보안실의 CCTV를 통해 혼자 다니는 크루원의 동선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대로 크루원의 경우에도 CCTV를 통해 임포스터의 살해 현장을 목격할 수 있다.

누군가 CCTV를 보고 있는 경우 불이 들어오니 그 점을 유의하자.

2. 벤트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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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트'라고 불리는 환풍 통로는 임포스터만 이용할 수 있어 게임 내에서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해 준다.

임포스터의 경우 크루원을 살해하고 빠르게 위치를 옮겨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벤트를 사용한다.

하지만 종종 단순히 빠르게 이동하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벤트를 타다 크루원에게 적발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위치를 빠르게 옮길 수 있는 만큼, 동선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사용해보자.

3. 미션을 방해하는 임포스터 기술 - 사보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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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타지'는 크루원의 작업과 동선을 꼬이게 만들 수 있는 임포스터의 비장의 무기이다.

문 닫기, 지반 안정화 장치 오류, 원자로 용해 등 각 맵마다 다양한 사보타지 종류가 준비되어 있다.

사보티지를 통해 뭉쳐 있는 크루원들을 흩어지게 만들거나 시야를 가려 안전하게 크루원들을 제거할 수 있다.

의심을 너무 강하게 받고 있는 임포스터의 경우, 크루원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의심의 눈초리를 피하는 방법도 있다.

4. 확정 시민 미션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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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적으로 보이는 미션으로 다른 크루원에서 임포스터가 아니라는 사실을 확실히 알려줄 수 있다.

크루원인 경우, 다른 크루원이 미션을 수행하는 장면을 유심히 관찰하면 임포스터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확정 미션은 소행성 파괴, 스캔 제출, 쓰레기관 비우기 등으로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