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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비치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신을 때마다 색다른 느낌 낼 수 있는 '투명 컨버스 하이'

신발 속에 시원하게 비쳐 다양한 양말과 코디하기 좋은 '투명 컨버스 하이'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uperhundman'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패션 피플들 사이에서 올여름 핫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는 스니커즈가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구디25는 컨버스(Converse)에서 출시한 '컨버스 올스타 라이트 클리어머터리얼 하이 (Converse all star light Clearmaterial hi)'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컨버스의 올스타 라인은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 라인이다.


올여름 컨버스는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올스타라인의 디자인에 투명한 비닐 소재를 채택한 클리어 컨버스를 출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nonminonmi'


컨버스는 지난해 여름 시즌 '오프 화이트(Off White)'와 협업해 반투명한 메쉬 소재의 '오프화이트X컨버스 척 테일러' 모델을 출시해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번에 출시한 클리어 머터리얼 하이 역시 출시되자마자 전 세계 신발 덕후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제품은 핑크와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특히 완전히 투명한 화이트 색상은 시원하고 깔끔한 매력에 유니크함까지 더했다.


인사이트Instagram 'toshi_2412' 


인사이트Instagram 'haiocean111'


처음 봤을 때는 신발 속이 그대로 드러나 당황스러운 비주얼이라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신다 보면 특유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투명한 소재라 여름철에만 신을 수 있을 것 같지만 다양한 양말과 코디해 봄과 가을에도 부담 없이 신을 수 있다.


어떤 양말을 신었느냐에 따라 느낌이 확 바뀌기 때문에 매번 다른 신발을 신은 듯 색다른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어 오히려 여름보다 봄가을에 신기 더 좋다는 평도 많다.


일본 ABC마트와 콜라보하여 한정판으로 나온 '컨버스 올스타 라이트 클리어 머터리얼 하이'는 국내에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이미 해외 직구로 이를 만나본 국내 패션피플들 사이에서 올 시즌 꼭 신어야 할 필수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m0n0chrome__'


인사이트Instagram 'naokinsan'


인사이트Instagram 'go_hiraga'


인사이트Instagram 'kicks.m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