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성희롱하는 팬에게 "저는 고자입니다"라고 받아친 '쿨가이' 황철순

피트니스 선수 '징맨' 황철순이 성희롱성 댓글을 남긴 팬에게 쿨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인사이트Instagram 'chulsoon_official'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피트니스 선수 '징맨' 황철순이 성희롱성 댓글을 단 팬에게 쿨하게 대응했다.


지난 20일 황철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우락부락한 근육질 몸매를 뽐내며 여유를 즐기고 있는 황철순의 모습이 담겼다.


현실판 헐크 같은 그의 피지컬은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chulsoon_official'


대다수 누리꾼은 황철순의 몸매에 감탄을 쏟아냈지만, 한 누리꾼은 무례한 댓글을 남겼다.


그는 "나는 당신의 고환을 마사지할 부드러운 두 손이 있습니다"라고 했다.


그러자 황철순은 당황하는 기색 없이 "저는 고환이 없는 고자입니다"라고 받아쳐 시선을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chulsoon_official'


'단호박' 그 자체인 황철순의 대처에 누리꾼은 "쿨내 진동한다", "멘탈 정말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철순은 지난해 11월 결혼 소식과 더불어 아빠가 된다고 발표해 많은 이의 축하를 받았다.


그는 지난달 건강한 아이를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