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아이들 위해 '1억' 기부하더니 '유니세프 팔찌' 인증하며 또 선한 영향력 떨친 혜리
17일 걸스데이 혜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니세프'를 상징하는 팔찌를 착용한 사진을 올렸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지난해 7월 경제적으로 어려운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해 '유니세프 아너스클럽' 최연소 회원이 된 걸스데이 혜리.
그가 팬들에게 기부를 독려하며 또다시 선한 영향력을 떨쳐 눈길을 끈다.
17일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니세프'를 상징하는 팔찌를 착용한 사진을 올렸다.
혜리는 "여러분도 저 혜리와 함께 유니세프 팀이 되어 옳은 손을 들어주세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 속 혜리는 팔찌가 잘 보이도록 한쪽 팔을 들고 있다.
얼굴뿐만 아니라 마음씨마저 고운 혜리의 모습에 많은 팬들이 감탄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혜리는 유니세프 외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뻗치고 있다.
혜리는 지난 2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극심한 피해를 본 대구경북 지역 아동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한 바 있다.
2018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환아를 돕기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으면, 2016년에는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를 입은 상인을 돕기 위해 5천만 원을 전달해 주위를 감동으로 물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