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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스마트폰+에어팟'만 쏙 넣어 간편하게 들기 좋은 '루이비통' 신상 미니 백

고급스러움을 응축한 최소한의 디자인으로 최소한의 소지품을 담으면서도 극강의 고급미를 발산할 수 있는 루이비통 신상 미니 백을 소개한다.

인사이트LOOKin


[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심플 이즈 베스트(Simple is best)". 계절도 계절이거니와 거추장스러운 것은 지양하는 미니멀리즘이 유행하면서 미니 백이 패션 트렌드의 한 축을 잡고 있다.


수많은 미니 백 중에서도 고급스러움을 응축한 최소한의 디자인으로 극강의 고급미를 발산할 수 있는 신상 데일리 미니 백을 소개한다.


최근 대만 패션 사이트 룩인(LooK in)에는 루이비통(Louis Vuitton) 신상 모노그램 미니 백 사진이 올라왔다.


'쁘띠 삭 플라' 가방으로 '쁘띠'라는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듯 기존의 루이비통 삭 플라 가방을 미니 사이즈로 재해석해 출시한 가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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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진 실루엣이 주는 모던함에 미니 사이즈로 사랑스러움을 더한 쁘띠 삭 플라는 기본 중의 기본 디자인이다.


루이비통의 트레이드마크인 모노그램이 코팅된 캔버스에 골드톤의 금속 디테일 장식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담아냈다.


가로세로 20cm도 채 안 되는 미니 백이 고급스러울 수 있는 데는 카우 하이드(cow hide, 암소) 가죽에 연갈색 가죽 손잡이 역시 한몫했다.


연한 갈색 가죽에 노란 실선 박음질의 탑 핸들은 적당한 두께감에 감촉이 부드럽고 탄탄해 그립감 역시 뛰어나다. 별도로 제공되는 숄더 스트랩은 길이 조절은 안 되지만 탈부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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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스트랩의 크로스백으로 메거나 스트랩을 늘어뜨린 채로 탑 핸들을 손목에 걸어 발랄함을 자아낼 수 있다.


특히 핸들 부분의 연한 갈색 가죽은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운 태닝으로 사용감이 묻어나며 시간이 지날수록 그 멋을 더하는 루이비통 가방이다.


미니 백이지만 가방 내부에는 플랫 포켓이 있어 수납력은 물론 한 땀 한 땀 박음질부터 골드 LV 마크까지 루이비통 특유의 섬세함이 묻어나오는 가방이다.


마치 자로 잰듯한 직사각형의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어떤 착장에도 포인트를 줄 루이비통 쁘띠 삭 플라. 

고급미와 사랑스러움을 적절하게 섞어 꾹꾹 눌러 담은 데일리 백으로 꼭 필요한 소지품을 담으면서도 당신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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