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갈아 넣은 듯한 영롱함으로 글리터덕후들 지갑 탈탈 털어가는 '아이 글리터' 5가지

(좌) Instagram 'chungha_official', (우) Instagram 'somsomi0309'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반짝이는 펄감으로 화려한 파티 메이크업을 할 때도 평소 데일리 메이크업을 할 때도 활용도가 높은 글리터.

애교살에 발라 눈물 라이너 효과를 주기에도, 눈두덩이에 발라 입체감을 주기에도 좋다.

아이돌 연예인들이 자주 사용하면서 코덕들의 심장을 저격하기 시작한 글리터는 빛에 따라 영롱하게 빛나 새로운 제품을 발견할 때마다 소장 욕구를 폭발시킨다.

그래서 오늘은 코덕들 사이에서 '역대급'이라고 소문난 아이 글리터 5가지를 소개한다.

1. 어반디케이 헤비메탈 글리터 아이라이너

Instagram 'hello_tabi_konnichiwa'

2015년 어반디케이가 한국에 런칭하기 전부터 해외직구템으로 유명세를 탔던 헤비메탈 글리터 아이라이너.

젤 타입 글리터로 건조가 빨라 쉽게 묻어나지 않고 지속력도 탁월하다.

영롱한 펄이 가득한 글리터 중에서도 펄 입자가 큰 편에 속해 화려한 메이크업을 하고 싶을 때 포인트를 주기 좋다.

특히 내장 어플리케이터가 매우 얇고 뾰족해 면봉이나 팁 브러시 등을 이용하지 않고도 편하게 바를 수 있다.

2. 롬앤 더 유니버스 리퀴드 글리터

Instagram 'romandyou'

'우주의 반짝임을 줄게'라는 문구처럼 영롱이는 별빛을 쏟아부은 듯 반짝이는 롬앤의 더 유니버스 리퀴드 글리터.

입자의 사이즈가 다양하고 지속력도 길어 글리터 덕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육각형 모양의 굵은 입자의 글리터를 콕콕 찍어 발라주면 더욱 화려한 존재감을 내뿜는다.

3. 스틸라 매그니피센트 메탈 글리터&글로우 리퀴드 아이섀도우

Instagram 'ritalbpires'

코덕들의 필수템으로 유명한 스틸라의 매그니피센트 메탈 글리터&글로우 리퀴드 아이섀도우.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지만, 특히 글리터 메이크업을 사랑하는 국내 코덕들 사이에서 '국민 글리터'라 불리며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자글자글한 펄과 영롱한 글리터가 황금비율로 들어있어 데일리로 쓰기에도, 강렬한 포인트를 주기에도 좋다.

특히 어반디케이와 롬앤의 글리터에 비해 입자가 크지 않아 언더 애교살 외에 섀도로 쓰기에도 제격이다.

컬러도 평상시에 쓰기 좋은 화이트, 핑크, 코랄 펄부터 딥 블루, 플럼 컬러까지 색상도 다양해 취향에 따라 쓸 수 있다.

4. 트윙클팝 젤리 글리터

Instagram 'twinklepop_official'

트윙클팝 젤리 글리터는 이름처럼 쫀득한 젤 제형의 팟타입 글리터다.

컬러도 9가지로 다양할 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으로 코덕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립앤아이리무버 없이 물로도 말끔하게 씻을 수 있어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할 수 있으며 얼굴뿐만 아니라 팔과 쇄골 등 바디에 포인트를 주기에도 딱이다.

특히 '젤리 글리터 트리오'라는 이름으로 최상의 조합 3가지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5. 컬러팝 글리터 젤

Instagram 'colourpoptrend'

해외 직구템으로 유명한 미국의 메이크업 브랜드 컬러팝.

컬러팝은 특히 다양한 섀도로 유명한데, 그중에서도 반짝이는 펄감이 예술인 글리터 젤은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굵은 입자의 화려한 펄이 가득한 팟타입 글리터 글리터 젤은 코덕들 사이에서 '화려함의 끝판왕'이라 불릴 만큼 영롱하다.

이에 특별한 날 색다른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사용하기 좋다.

빛의 각도에 따라 반짝이는 글리터가 시선을 집중시키기 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