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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예지 닮았다"는 말에 무표정으로 "내가 눈이 작아 보여?" 말한 신인 여돌

신인 여자 아이돌 스크릿넘버 수담의 과거 SNS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ditakarang'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신인 여자 아이돌 스크릿넘버 수담이 선배 그룹 있지의 예지를 향한 발언으로 누리꾼 이목을 끌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는 스키릿넘버 수담, 디타가 진행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이 화두로 떠올랐다.


지난 3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이들은 팬과 소통을 하던 중 수담이 있지 예지를 닮았다는 글을 접했다.


디타가 "옆 사람 예지 닮았다고"라며 댓글을 읽고 웃자 수담도 난처하다는 듯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ditakarang'


그러더니 수담은 "예지? 그렇게 내가 오늘 예지 닮았나?"라며 되물었다.


이어 그는 "쌍꺼풀이 없어 보이나? 눈이 작아 보이나?"라고 말했다.


선배를 향한 자신의 발언에 깜짝 놀란 듯 입을 막은 수담은 눈을 크게 뜨더니 얼마 되지 않아 다시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함께 웃던 디타는 "입을 가리고 있으면 예지, 웃으면 리아 닮았대"라고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ditakarang'


디타의 말을 들은 수담은 입을 가리고 눈웃음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해당 방송이 재조명되자 누리꾼은 "있지 보다 후배인데 선배 호칭도 없네", "너무 무례하다", "말조심하길", "다른 걸 떠나서 예지 팬인데 속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담과 디타가 속한 시크릿넘버는 지난 5월 첫 싱글 앨범 'Who Dis?'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YouTube 'MOCH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