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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무혐의' 오달수 스크린 복귀 소식에 선배 문성근의 반응

배우 문성근이 후배 오달수의 무혐의를 언급하며 보도 행태에 대해 비판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문성근이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됐던 후배 오달수의 무혐의를 언급했다.


지난 12일 문성근은 자신의 트위터에 배우 오달수의 스크린 복귀 관련 기사와 함께 "엄청 때리더니, '혐의없음'은 본인이 보도자료 내는 수밖에 없는 거구나"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 글은 지난 2018년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쏟아진 기사량과 대비해 '혐의없음'으로 결론이 났다는 기사량이 적다는 것을 꼬집은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변호인'


앞서 오달수는 지난 2018년 과거 연극무대에서 함께 활동했던 두 여성 배우로부터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바 있다.


그는 당시 출연 예정이었던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하차한 후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관련 의혹을 모두 부인하다 추가 폭로가 나오자 사과한 그는 고향 부산에 내려가 칩거 생활을 해왔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이후 지난해 경찰청으로부터 '혐의없음' 판단을 받은 후 독립영화로 스크린 복귀를 선언했다.


지난해 8월 오달수의 소속사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