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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고 때문에 '지방 흡입 영상' 삭제당한 대도서관 근황

유튜버 대도서관이 '뒷광고' 의심을 받은 '지방 흡입', '게임' 영상에 대해 해명했다.

인사이트YouTube '대도서관TV (buzzbean11)'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유튜버 대도서관이 '뒷광고'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0일 대도서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내 영상 하나가 정부의 법적 신고로 인해 삭제됐다고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 2018년 대도서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복부 지방 흡입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대도서관은 "광고가 아니었는데 광고라고 인식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대도서관TV (buzzbean11)'


그는 "그냥 리뷰한 거였는데 실수로 병원 이름을 말했었나 보다. 나는 정말 몰랐다"라며 사과했다.


또 대도서관은 "전수조사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그냥 넘어갔는데 '짐의 강산 모바일 게임 광고에 유료 광고 표시가 안 돼 있다'라는 의견이 있었다"라고 언급했다.


해당 게임의 경우 대도서관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것으로 계약했다.


계약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후 대도서관은 해당 영상의 편집본을 게재했다.


인사이트YouTube '대도서관TV (buzzbean11)'


편집본의 경우 계약된 상황이 아니었기에 유료 광고 표시를 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에 대해 대도서관은 필요한 경우 계약서를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대도서관은 "이미 전수조사를 했지만 완벽하지 않았던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YouTube '대도서관TV (buzzbean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