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땡땡이 왕리본이 시선 강탈해 '소장각'이라고 난리난 미니마우스 지갑

(좌) 인사이트, (우) katespade KATEANDGINA

[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미키 마우스의 영원한 짝궁, 미니 마우스. 머리에 쓴 물방울무늬 리본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이다.

동화 속 미니마우스가 금방이라도 나타날 것만 같은 사랑스러운 리본 디자인의 미니 지갑을 소개한다.

최근 해외 SNS 등에는 블랙 가죽에 빨간 도트 무늬 리본 장식이 특징인 반지갑 사진이 올라와 디즈니 덕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해당 제품은 미국 패션 브랜드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Kate Spade New York)에서 출시한 미니 마우스(Minnie Mouse Adalyn Black) 지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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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마우스 귀와 빨간 도트 리본이 달린 재치 있는 디자인으로 크로싱 해칭 가죽 특유의 투박함을 상쇄해주고 있다.

중앙에는 골드 색상의 케이트 스페이드 브랜드 로고와 엠블럼이 박혀 있어 세련미까지 담아냈다.

특히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사랑스러움을 더욱 극대화하고 있다. 비록 작은 크기의 미니 지갑이지만 반전 공간들이 숨어있는 똑똑한 지갑이다.

무려 카드 6개를 넣을 수 있는 공간과 외부에도 포켓이 있어 웬만한 장지갑만큼의 넉넉한 공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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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의 변화를 꿈꾸지만 과감한 변화를 주기에 부담이 된다면 패션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는 방법이 있다. 매일 장착하는 색상에 포인트 색상 하나만으로도 색다른 분위기를 풍길 수 있다.

디즈니 덕후드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디자인의 케이트 스페이드 미니 마우스 지갑.

무더운 여름 가벼워지는 옷차림이지만 손에는 사랑스러움을 한가득 쥐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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