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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데뷔 3주년 맞아 재조명되는 "매년 8월 7일 모이기...어기면 은퇴" 약속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이 데뷔 3주년을 맞은 가운데 이들이 과거에 했던 약속이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WannaOne_twt'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보이그룹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이 데뷔 3주년을 맞이했다.


각종 커뮤니티와 SNS상에 축하의 물결이 흐르는 가운데, 워너원 멤버들이 과거에 했던 약속이 재조명되고 있다.


워너원은 데뷔일을 기념해 매년 8월 7일에 스케줄을 비우고 모일 것을 약속했다.


실제로 지난해 3월 라이관린은 KBS2 '해피투게더 4'에 출연해 이와 관련된 발언을 한 바 있다.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4'


인사이트Twitter 'WannaOne_twt'


그는 "약속 어기는 사람은 바로 연예계 은퇴하기로 했다. 밥값은 제일 많이 번 사람이 내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안타깝게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워너원 완전체의 모습을 만나볼 수 없게 됐다.


라이관린이 최근 중국에서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형들 올해 내가 미안하다. 곧 보자"라는 글을 남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이에 하성운은 "관린아 아프지 말고 건강해"라고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했다.


이들은 앨범 판매 밀리언셀러, 콘서트 티켓 매진, 음원차트 1위 롱런 등 매번 기록을 갈아치우며 거대 팬덤을 양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