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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강 맞아 신나게 '관짝 댄스' 패러디했던 '콩고왕자' 조나단

샘 오취리가 '관짝소년단' 학생들에게 불편한 심정을 토로한 가운데 '콩고왕자' 조나단의 과거 행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조나단'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샘 오취리가가 흑인 분장을 하고 졸업사진을 촬영한 일명 '관짝소년단' 학생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그의 발언을 두고 상반된 의견이 오가는 가운데, '콩고왕자'로 이름 알린 조나단의 과거 행보가 재조명되고 있다.


조나단은 지난 6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종강이다!!"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원본 '관짝 댄스' 영상에 조나단의 얼굴이 합성된 모습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조나단'


이어 조나단은 기숙사에서 세상 해맑은 표정으로 관짝을 대신한 캐리어를 어깨에 들쳐 메고 몸을 덩실거렸다.


당시 조나단은 "많은 분이 관짝 춤을 춰달라고 해서 머뭇거리다 종강 기념으로 춘다"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은 "조나단은 즐겁게 패러디했네"라며 샘 오취리와 다른 반응을 보였다는 점에 포커스를 맞췄다.


한편 콩고민주공화국 출신 조나단은 초등학교 2학년 때 처음 한국에 왔다.


그는 올해 자신이 꿈꾸던 한국외대에 진학해 캠퍼스 생활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amokyer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