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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편한 벨크로에 새하얀 바디라인으로 대란 일어난 '꼼데가르송X나이키' 스니커즈

발목부터 발 전체에 착 감기는 가벼운 착화감과 아방가르드한 세련미를 장착시켜줄 '꼼데가르송 옴므 X 나이키 에어 카니발' 스니커즈를 소개한다.

인사이트COMME des GARÇONS Homme Plus


[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꼼데가르송 남성복 라인으로 실험적인 세련미를 표현하는 꼼데가르송 옴므 플러스(Comme des Garçons Homme Plus).


꼼데가르송 옴므 플러스가 나이키 에어 카니발과 만나 꼼데가르송 특유의 아방가르드함에 나이키의 클래식 무드가 접목된 역대급 운동화가 출시된다.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일본 패션 전문 매체 'FASHIONSNAP'는 2021년 S/S 시즌에 출시되는 '꼼데가르송 옴므 X 나이키 에어 카니발' 스니커즈에 대해 소개했다.


앞서 콤데가르송 옴므 플러스 도쿄 아오야마 본사는 내년 봄 여름 컬렉션에서 나이키와 콜라보레이션을 한 신작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해당 스니커즈를 선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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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COMME des GARÇONS Homme Plus


정식 제품명은 'COMME des GARÇONS HOMME PLUS NIKE AIR CARNIVORE'로 1993년 출시된 나이키 에어 카니발(AIR CARNIVORE)을 베이스 디자인으로 한 스니커즈다.


나이키 에어 카니발의 기존의 슈레이스 대신 벨크로를 사용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벨크로 부분에 나이키 로고를 스니커즈 뒷면에는 꼼데가르송 로고를 입혔다.


벨크로 스트랩은 조절이 가능하며 발목 부분은 네오프렌 원단을 사용해 발목을 더욱 가볍게 감싸주는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디테일한 조각 실루엣으로 아방가르드한 매력을 더하고 있는 해당 스니커즈는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 라인업이 준비돼 있다. 특히 봄과 여름 스니커즈로 제격인 화이트 컬러에 대한 패션 피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사이트COMME des GARÇONS Homme Plus


관계자에 따르면 2021년 4월경 출시를 계획하며 37,400엔 한화로 약 42만 원대에 책정될 것으로 전해진다. 정확한 발매일과 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꼼데가르송은 프랑스어로 '소년들처럼(like boys)'이라는 뜻이지만, 정작 창시자이자 디자이너인 레이 가와쿠보는 아무 의미 없이 이 단어가 입에 착 붙어 좋아서 지었다고 한다.


브랜드 네이밍처럼 발목부터 발 전체에 착 감기는 가벼운 착화감과 아방가르드한 세련미를 장착시켜줄 '꼼데가르송 옴므 X 나이키 에어 카니발' 스니커즈.


해당 슈즈를 신게 될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내년 봄까지 못 기다리겠다는 이들의 행복한 원성이 줄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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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COMME des GARÇONS Homme Plus


인사이트FASHIONSN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