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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등 아웃도어 업계, 언택트 시대에 걸맞는 '뉴아웃도어' 스타일링 추천

아웃도어 활동에도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하고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선호하는 언택트 아웃도어가 각광받으면서 아웃도어 업계도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네파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지난 6개월 동안 많은 것이 바뀌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달라진 삶과 패턴에 적응해가는 나날들의 연속이다.


해외로 여행을 가거나 사람들이 밀집된 공간을 가는 대신 근교로 캠핑이나 트레킹, 피크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아웃도어 업계는 때아닌 단비를 맞았다.


아웃도어 활동에도 변화가 생겼다.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하고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선호하면서 언택트 시대에 맞는 형태의 아웃도어가 각광받고 있다.


아웃도어 업계도 언택트 시대 변해가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먼저, 네파는 몸에 딱 달라붙어 민망할 수 있는 여성들의 고민을 세심하게 배려하면서 아웃도어의 기술력과 동시에 스타일을 잡은 세라 레깅스를 선보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네파, K2, 디스커버리


신축성이 좋은 양면 원단을 사용해 활동 시 편안하면서도 다리가 날씬해 보이고, 빛에 반사되는 스판 재질이 아닌 면터치의 양면 원단을 사용해 반사광이 없어 일상용으로 입기 제격이다.


양면 조직 원단을 사용해 비침을 방지했고, 신경쓰일 수 있는 뱃살을 감춰주기 위해 허리를 감싸주는 스타일로 디자인 되었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10부 기장으로 핏이 좋은 바지를 입은 듯한 스타일링에 최적이다.


K2의 오싹레깅스는 한여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도록 트리코트 소재를 사용했고, 레깅스 안쪽 면에 체온이 상승하면 열을 흡수하는 PCM 냉감 프린트를 적용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요가, 피트니스 등 인도어 스포츠에 국한되지 않고 일상에서나 여행지, 레저 등 여성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도를 높인 플렉스 레깅스를 출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네파


네파의 스티오 고어텍스는 시티 트레커라는 별칭답게 도심에서부터 아웃도어까지 경계 없이 편하게 신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일반 러닝화를 신은 것 같은 편안한 착용감과 핏을 제공하는 고어텍스 인비지블 핏 기술력이 적용돼 방수, 방풍 및 투습 기능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최상의 피팅감을 제공한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전무는 "네파는 거창한 아웃도어가 아닌 부담없이 가볍게, 자유롭지만 심플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편하게 즐기는 뉴아웃도어 타깃에 집중, 그들이 지향하는 간편하지만 퀄리티 있는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제품을 출시하고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