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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유느님' 유재석 따라 수재민들에게 '5천만원' 기부한 김종국

가수 김종국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5천만원을 기부했다.

가수 김종국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올리브영 명동점에서 BRTC 팬사인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유느님' 유재석의 기부에 선한 영향력을 받은 가수 김종국도 나섰다.


갑자기 몰아친 폭우에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김종국이 '5천만원'을 기부했다.


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김종국이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현재 희망브리지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7월 24일부터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뉴스1


알려지는 바에 따르면 김종국의 기부는 개인적으로 이뤄졌다고 한다. 소속사에게 알리지 않고, 이웃을 돕기 위한 뜻 하나만 가지고 기부가 이뤄졌다고 한다.


김종국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앞서 지난 2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한 피해가 확산하던 당시 1억원을 기부했다.


여러 연예인의 기부에 따라 수재민을 도우려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유재석에 이어 박서준, 송중기, 박지윤 등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