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안 뚫어도 '에어팟'에 꽂기만 하면 귀걸이로 변신하는 '루이비통 에어팟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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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평소 귀걸이를 자주 착용하는 사람이라면 에어팟을 꽂고 뺄 때 불편함을 느낀 적,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이런 가운데 귀에 걸지 않고 에어팟에 꽂기만 하면 귀걸이로 변신하는 쥬얼리가 나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루이비통이 공개한 독특한 이어폰 쥬얼리의 사진이 속속 올라오며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Louis Vuit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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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하얀 에어팟에 골드 컬러의 주얼리가 대롱대롱 매달린 모습이다. 쥬얼리에는 루이비통의 모노그램이 콕 박혀있어 고급스러움까지 더해졌다.

해당 제품은 '나노그램 이어폰 이어링(Nanogram Earphone Earrings)'으로 루이비통이 최근 야심 차게 출시한 신상이다.

나노그램 이어폰 이어링은 이제는 필수템으로 자리 잡은 에어팟에 착용하는 트렌디한 액세서리다.

Instagram 'dlouisv.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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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체인 디자인에 모노그램 플라워, LV 서클 등 루이비통을 상징하는 앙증맞은 펜던트가 포인트다.

걸을 때마다 귀에서 달랑거려 귀걸이가 따로 필요 없다. 이에 귀를 뚫지 않은 이들도 귀걸이를 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현재 해외에서만 판매되고 있어 직구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국내 출시 소식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평소 귀를 뚫고 싶지만 용기가 안 났다면, 밋밋한 에어팟에 화려함을 더하고 싶다면 루이비통 나노그램 이어폰 이어링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