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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의사쌤이 "살부터 빼고 오라"며 수술 거부했다 고백한 '59만 유튜버' 홀리

무려 59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는 인기 뷰티 유튜버 홀리가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olys'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무려 59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는 인기 뷰티 유튜버 홀리.


그가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며 성형외과에 갔다가 겪은 굴욕담을 공개했다.


최근 운동 유튜브 채널 '제이제이살롱드핏'에는 오동통하고 귀여운 외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뷰티 유튜버 홀리가 출연했다.


홀리는 살을 빼기로 결심했다며 운동 유튜버 제이제이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그는 살 때문에 성형수술도 거부당했던 '웃픈'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제이제이살롱드핏'


홀리는 "두 달 전에 성형외과를 갔다. 살짝 뭘 하려고.. 그런데 '의사 선생님이 해줄 수 없다'며 집으로 돌려보냈다"라고 회상했다.


성형외과 의사선생님은 홀리에게 성형보다는 체중 감량이 더 급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홀리는 "엄마가 '굉장히 양심적인 의사 선생님이시다'라고 하셨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듣고 있던 제이제이도 성형하려는 통통한 사람들에게 살부터 빼라고 조언한다며 성형외과 의사 선생님의 말에 공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제이제이살롱드핏'


제이제이는 "일단 살을 빼면 자기 진짜 얼굴이 나온다. 그런데도 자기 얼굴이 마음에 안 들면 그때 살을 빼라고 조언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진행한 인바디 검사에서 홀리는 체지방률이 '51.4%'가 나왔다. 홀리 몸의 반이 지방이라는 소리다.


홀리의 목표는 '레깅스 L사이즈'를 입는 것이다. 그는 무려 두 사이즈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긁지 않은 복권'이라고 자기를 소개한 홀리가 제이제이의 도움으로 원하는 목표 체중에 도달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높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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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h.olys'


YouTube '제이제이살롱드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