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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즈 테론 “‘매드맥스’ 속편? 연락 없었다”

샤를리즈 테론이 “매드맥스의 속편에 대한 어떤 말도 듣지 못했다”고 밝혀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스틸컷>

 

샤를리즈 테론(Charlize Theron)이 '매드맥스:웨스트랜드'에 출연할 수 있을지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화 전문 미디어 필름(Film)지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매드맥스의 속편에 대한 샤를리즈 테론의 출연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최근 USA투데이(USA Today)와 인터뷰를 가진 샤를리즈 테론은 매드맥스의 속편에 대한 질문에 "(매드맥스) 웨스트랜드는 새로운 뉴스다. 나는 어떤 말도 듣지 못 했다"고 말했다.

 

이는 맥스(Max) 역의 톰 하디(Tom  Hardy)가 3편 이상의 매드맥스 시리즈와 계약을 맺은 것과는 상반된 것이어서 샤를리즈 테론의 속편 출연 여부가 영화팬들의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필름지는 "제작사 측에서 스케줄을 잡기 힘든 배우를 위주로 먼저 계약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샤를리즈 테론이 연기한 퓨리오사(Furiosa)가 관객들에게 이렇게 큰 관심을 받을지 예상 못 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조지 밀러(George Miller) 감독이 30년 만에 시리즈의 4편 격으로 제작한 '매드맥스:분노의 도로'는 국내에서 384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조은미 기자 eunmi@insight.co.kr